강민경 "이해리 순장 발언? 나이 비슷해 같이 가자는 뜻"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4.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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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오른쪽)/사진제공=B2M엔터테인먼트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오른쪽)/사진제공=B2M엔터테인먼트


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죽을 때 이해리를 같이 묻어달라고 했던 발언에 대해 "함께 가자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한 청취자는 강민경에게 "본인이 죽었을 때 이해리 언니와 같이 묻어달라고 말했던데 지금도 변함없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강민경은 "그렇다. 저는 솔직히 이 얘기를 했을 때 언니가 살아있단 생각까진 안 했다"며 "제가 설마 산 사람을 생매장 하라고 했겠냐"고 해명했다.



이어 "나이가 비슷하니 갈 때 같이 가자는 뜻이었다"고 덧붙였다.

강민경은 올해 32세, 이해리는 37세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 2019년 KBS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죽을 때) 이해리와 같이 묻히고 싶다"며 '순장'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12일 새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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