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언 바디버든프로젝트 대표(왼쪽)와 김태우 한국유방건강재단 국장이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및 기부 협약과 관련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디밀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디밀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디버든프로젝트(BBP)’의 크리에이터 마켓을 통해 발생한 매출 일부를 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수술과 치료에 사용된다.
디밀은 지난해 11월 현대홈쇼핑과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뒤 12월 바디버든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시너지플래닛츠를 인수했다.
정상언 바디버든프로젝트 대표는 “유해물질은 산모 등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2019년부터 환경호르몬이 일체 없는 바디클렌저와 토너 패드 등을 개발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 건강 문제에 대해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