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원 미납 논란' 도끼, 활동 중단 끝?→SNS 복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4.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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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래퍼 도끼 인스타그램/사진=래퍼 도끼 인스타그램


래퍼 도끼가 오랜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리고 복귀를 암시했다.

15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legacy continues"라는 글을 남기고 앞으로 계속 활동할 것을 암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끼는 머리카락을 두피 가까이에서 땋는 콘로우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모습이다. 흰색 트레이닝복에 베이지 블루종을 걸친 도끼는 볼드한 체인 주얼리와 화려한 보석 장식 시계를 착용하고 여전한 힙합 스타일을 뽐냈다.



사진을 접한 박재범, 블랙나인, 수퍼비 등은 댓글을 남기며 도끼의 복귀를 환영했다.

한편 도끼는 2020년 주얼리 업체와의 물품 대급 미납 소송에서 승소했다. 2011년 동료 래퍼 더콰이엇과 설립한 일리네어 레코즈 레이블을 정리한 도끼는 최근까지 미국 래퍼들과 음악 작업을 꾸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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