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백령도에서 진행된 해병대 6여단 백령도 부대 경계 모습. 기사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국방부는 15일 서욱 장관 주재로 '2021년 1분기 국방개혁2.0 추진점검 회의'를 연 자리에서 "병 봉급은 장병들의 복무 의욕 고취와 전역 시 사회진출의 마중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인상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대비 12.5%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매년 인상되고 있는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와 관련 "적정 수준의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병 복무기간의 경우 오는 12월14일부로 '90일 단축'이 완료됨에 따라 12월 이후 전역자부터는 육군·해병대는 18개월,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 복무하게 된다.
또, 올해 국방부는 간부 1605명과 민간인력 6357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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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방부의 장군정원 조정 계획에 따라 76개 직위 중 작년까지 목표로 했던 46개 직위를 감축했고, 올해에는 15개 직위가 추가로 감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