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호재 품은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분양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1.04.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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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 린 파밀리에 투시도 /사진=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양주옥정 린 파밀리에 투시도 /사진=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양주 신도시에 짓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양주신도시 A-1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 2049가규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74·84㎡로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인근에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GTX-C 노선이 계획돼 있어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이 신설되고,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단지는 구도심인 덕정지구와 신도심인 회천신도시·양주신도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단지 내에 계획돼 있고, 단지 남쪽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근처에 옥정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 공원도 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계획돼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통학버스 하차공간 카페,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도서관·독서실 등이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101-1번지에 마련됐다. 대표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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