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핀테크 전문기업 페이투스, 서동균 대표이사 선임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1.04.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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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투스는 신입 사업총괄 대표이사로 서동균 지원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페이투스사진제공=페이투스


서동균 사업총괄 대표는 1998년 나이스정보통신 전북지사에 입사하여 VAN사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KICC 한국정보통신 전북지사를 거쳐 20여년 동안 VAN 결제 비지니스 분야에서 일했으며, 2019년 지원코리아를 설립하여 즉시결제 시장에 진출하여 대표를 역임했다.



서 대표는 23년 동안 결재업계에 몸담아온 VAN업계 1세대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남다른 친화력, 성실성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협력을 이끄는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제매입거래 및 O2O 등 신규 간편결제기술 등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사진제공=페이투스사진제공=페이투스
㈜페이투스는 PG 결제사업과 VAN 출신의 서동균 대표를 영입함으로써 온·오프라인 결제영역을 통합한 O2O 결제 플랫폼 기반을 확대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VAN사업 운영의 핵심역량을 갖추게 돼 관련 조직을 정비해 대외활동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화 및 신규사업 확장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 대표는 “현장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PG 사업을 확대하는 페이투스의 사업을 총괄해 핀테크 부문에서 성장을 이루고 최근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해외사업 부문을 확대해 글로벌 결제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금융권과의 활발한 제휴로 간편결제, 무인키오스크, 오프라인 결제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페이투스의 종합 간편결제 서비스 ‘단군페이’ 출시를 앞두고 상표권 출원을 완료하며, 상반기 내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투스는 코넥스 상장 주관사로 유진투자증권과 계약하고 코넥스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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