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새 가족 잔망루피, 16일 마운드 오른다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2021.04.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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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망루피(오른쪽)가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시구를 한다. /사진=LG 트윈스 제공잔망루피(오른쪽)가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시구를 한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가 오는 16일부터 18일 두산과 홈 3연전에 ‘잔망루피 DAY’를 진행한다.

‘잔망루피 DAY’를 맞아 첫날인 16일에는 잔망루피의 트윈스 응원단 입단 기념 시구를 진행한다.



3연전에는 ‘잔망루피’의 테마곡(요리공주 루피 등)에 맞춰 응원단과의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닝 교대 시 선수단의 잔망루피 입단 환영 영상을 상영한다.

또 캐릭터의 얼굴이 크게 프린팅 된 이벤트 티켓을 발행한다. 구단은 "1루 내야 광장에 잔망루피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맞아 캐릭터 상품을 출시하고, DAY 이벤트 기간 오프라인 캐릭터 매장 전 품목을 10% 할인 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홈 경기 이닝 이벤트와 연계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라면서 "경기당 한정 수량(3장)으로 발매되는 잔망루피 포토 카드를 뽑는 팬들에게는 잔망루피 상품 패키지가 증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LG 트윈스는 2021시즌에 앞서 잔망루피 원작사인 캐릭터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잔망루피’는 지난 9일 홈 개막전(SSG전)에 맞춰 LG 트윈스 응원단 입단식을 진행했다. 기존 럭키, 스타와 함께 LG 트윈스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있다.

‘잔망루피 DAY’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공식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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