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jtbc '로스쿨' 제공© 뉴스1
JTBC 새 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연출 김석윤)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2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석윤 감독은 "'로스쿨'이라는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가는과정에서, 우리가 잘 알지만 모르는 로스쿨의 민낯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기존의 법률드라마와 다른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다른 드라마와 비슷한 면도 있지만 깊이에 있어서 한 걸음 더 들어간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며 "법률적인 면에서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와 더불어,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진정과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는다.
14일 밤 9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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