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20개 안건 논의

의회 개원 30주년 행사는 취소

청양군의회가 14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1

(청양=뉴스1) 조문현 기자 = 충남 청양군의회가 14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부에서 제출한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과 구기수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안’과 김기준 의원이 발의한‘청양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양군의회 개원(1991년 4월15일) 3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의회역할을 모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체 내부행사는 취소했다.

최의환 의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의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이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이 역경을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제272회 임시회는 21일~28일 8일간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