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나이프-미경테크,커넥티드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개발 MOU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1.04.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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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옐로나이프(대표 이한성)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커넥티드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미경테크(대표 이기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옐로나이프-미경테크,커넥티드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개발 협력 MOU 체결 모습옐로나이프-미경테크,커넥티드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개발 협력 MOU 체결 모습


옐로나이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모빌리티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 기반 서비스를 개발한다.

미경테크는 1985년부터 전자제품 부품 금형 및 양산을 해온 전자제품 부품 분야의 강소기업이다. 특히 초소형 0.3mm FPC부품과 B2B 부품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부품을 즉시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춰 국내외의 여러 유수 업체들과 협약을 맺고 최상의 부품을 공급해왔다.



이번 협약 체결은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함으로, 옐로나이프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미경테크는 수십 년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한다. 커넥티드 모빌리티 디스플레이는 연내 개발이 완료되어 고객사 적용을 통한 가치 입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옐로나이프 이한성 대표는 “양사의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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