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 제작보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필름 코퍼레이션, CJ CGV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사진=네이버 지식인 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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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일하면서 욕은 기본이고 개념 있는 척은 다하면서 간접흡연 피해는 몰랐는지 차에서 항상 흡연을 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며 "자기는 배우라 감정으로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희한테 자기한테 다 맞춰줘야 한다는 말을 항상 입에 달고 살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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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기에 대한 안 좋은 소문 돌면 너네들인 줄 알고 '이 바닥 좁은 거 알지'라며 입조심하라고 '일 못하게 만들 수 있다'고도 협박한 거 기억나나"며 "일하다 살짝 부딪히기라도 하면 '어디 감히 배우 몸을 다치게 하냐'며 '너도 한번 맞아보라'고 그랬다"고 폭로했다.
그는 같이 일했던 증거로 큐시트와 서예지의 사인이 적힌 자료들을 공개했다.
앞서 12일 디스패치는 배우 김정현이 2018년 출연중인 MBC '시간' 촬영 중 서예지와 연애중이었고, 서예지의 요구를 받아 상대 여배우인 서현과 애정신을 거부했고 결국 중도하차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예지 측은 13일 공식입장을 내고 김정현과 연애를 한 것은 맞지만, 김정현의 드라마 하차에 영향을 주진 않았다고 밝혔다. 또 학력 위조 학폭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