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DB© News1 DB
A씨는 전날 오후 8시10분께 전주시 우아동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한 시민은 검거할 때까지 A씨 차량을 뒤쫓아 가면서 도주 경로를 알려주는 등 도움을 줬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 도움으로 도주한 A씨를 10분 만에 검거할 수 있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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