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이 13일 인제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숲길(인제지역) 운영·관리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 뉴스1
북부지방산림청은 13일 인제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숲길(인제지역) 운영·관리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이 숲길에 대한 운영 등 구체적인 사업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제지역 숲길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에게 안전한 숲길 환경과 고품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인제지역은 우리나라 생태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남북의 백두대간과 동서의 DMZ가 교차하는 역사·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내실 있는 인제지역 숲길 운영·관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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