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정엽 "운영 중인 카페 옥상에서 결혼, 오래 전부터 로망"

뉴스1 제공 2021.04.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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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 뉴스1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정엽이 카페 옥상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에 대해 얘기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정엽과 강승윤이 출연해 DJ 정은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은지는 정엽의 신곡 '왈츠 포 유'(Waltz For You)에 대해 "카페도 운영하고 계신데, 굉장히 카페랑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얘기하며 "(정엽씨가) 카페 옥상에서 가족분들 모시고 조용히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고 들었다"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정엽은 "제가 라디오 DJ를 하면서도 오래 전부터 그런 결혼식이 로망이라고 얘기했는데, 가족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결혼식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도 흔쾌히 동의해주어서 그렇게 결혼식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엽은 지난해 3월 7세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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