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카카오엔터 美웹툰 플랫폼 인수 소식에 '상한가'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4.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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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미국 웹툰 플랫폼 업체 인수 소식에 디앤씨미디어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오후 2시18분 현재 디앤씨미디어 (24,400원 ▼200 -0.81%)는 전일 대비 1만2200원(29.90%)오른 5만30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디앤씨미디어의 2대 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23.13%(283만9761주)의 지분을 보유한 카카오페이지다.



카카오 계열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북미 지역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디앤씨미디어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웹소설과 웹툰 등을 공급하는 업체인 디앤씨미디어는 카카오페이지의 콘텐츠 제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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