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장나라, 동안 수식어 부담…"내 이목구비 유치해"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4.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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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배우 장나라/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올해 41세인 배우 장나라가 동안 수식어로 겪은 고충을 고백, 자기 외모의 단점을 공개한다.

13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장나라가 "사실 동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단 한 번도 스스로 동안이라고 말한 적 없다"며 "기자 분들이 동안 외모 수식어로 기사를 써주셔서 악플이 많이 달린다"고 억울해 했다.



또 장나라는 '이목구비가 유치하다', '연예인 치곤 안 예쁘다' 등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가족 전부 강아지상이라서 이목구비가 좀 유치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제로 잔주름이 유독 많은 편"이라고 덧붙였으나 스튜디오 멤버들은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는 "장나라를 볼 때마다 놀란다"며 "가까이서 봐도 최강 동안이다. 심지어 동생이라고 착각할 때도 있다"고 감탄했다.

한편 장나라와 정용화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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