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웬디 "레드벨벳, 음방서 들숨날숨 엔딩 포즈 추천해줘"

뉴스1 제공 2021.04.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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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MBC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음악방송 엔딩 포즈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웬디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SM 3대 보컬'이라는 김신영의 말에 "어떡해"라며 비명을 지른 웬디는 "저 지금 안 떨리다가 언니 칭찬을 들으니까 너무 떨린다"며 "진짜 감사하다"고 말했다.



웬디는 음악방송 엔딩 포즈에 대해 "선배님들이 엔딩을 너무 잘해주신더라"며 "그런데 제가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건 아닌데 약간 있고, 사실 엔딩이 저 혼자니까 너무 낯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멤버들이 키 선배님처럼 호흡을 거칠 게 하는 것을 멤버들이 추천해줬다. 제가 그냥 발라드 곡이라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웬디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엔딩 포즈를 깜짝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웬디는 지난 4월5일 첫 번째 솔로 앨범 '라이크 워터'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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