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뉴스1](https://thumb.mt.co.kr/06/2021/04/2021041311298279740_1.jpg/dims/optimize/)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신재생에너지 기업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 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기업과 모니터링업체, 감리업체, 민간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한광윤 홍성군 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기업, 민간이 힘을 보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2억 5000만원 포함, 총 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연간 3억원의 전기요금 절감 및 1300tCO₂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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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O₂(이산화탄소톤)은 발생(또는 감축)된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톤(t)으로 환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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