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연수 인스타그램
지난 12일 지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둘의 주말. 놀다가 준다고 꽃 선물. 마음에 쏙 들어. 사랑해 고마워 민수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짧은 크롭트 톱을 입고 허리에 셔츠를 두른 지연수는 레깅스와 운동화 차림에 마른 각선미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지연수는 최근 출연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 "쇼윈도 부부로 지낸지 오래 됐고 남보다 못한 사이"였다며 "시어머니가 월세로 지내던 아파트 명의를 본인 것으로 바꾼 후 보증금을 가지고 미국으로 갔다" "전화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 등 충격적인 고백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