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요응답형 버스 셔클.© 뉴스1 DB
시는 1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셔클 도입 기념행사'를 갖고 정식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셔클은 이용자가 셔클앱에 목적지, 인원 등 조건을 입력하면 1생활권 300여곳의 가상 정류장 중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기하도록 안내하고, 실시간 배차가 이뤄지는 콜 버스 개념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다.
이후 9월부터는 운행 권역을 2생활권까지 확대하고, 내년 3월에는 신도심 전역으로 서비스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초기 3개월 할인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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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권은 1인이 1일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기본형 상품(월 3만7000원), 가족 2인이 1일 20회까지 이용가능 한 플러스 상품(월 7만7000원)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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