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12일 오후 동구 미로센터에서 열린 '동구민과의 정책 현장대화'에 참석해 임택 동구청장, 인문·문화예술 활동가 등 주민 30여명과 동구 주요정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4.12/뉴스1 © News1
이용섭 시장은 12일 자치구와의 협업 강화,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민생을 살피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자치구 릴레이 현장대화를 시작했다.
또 인문·문화예술 활동가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민과의 정책 현장대화를 가졌다.
이 시장은 "'광주의 얼굴' 동구가 갖고 있는 광주만의 독특함을 상품화, 브랜드화, 산업화해야 미래 먹거리가 만들어진다"며 "이를 토대로 떠나는 곳에서 찾아오는 동구로, 광주에서 가장 발전하는 자치구, 광주다움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번 현장대화에서 나온 아시아음식문화지구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문화타운을 조성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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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권 생태예술관광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광주대표 프로그램으로 무등산권을 테마로 하는 예술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홍보한다.
이 밖에 어르신 자서전 쓰기 학교 정책에 대해서는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 및 인문도시광주 기반조성 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동구 방문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개 자치구를 순회 방문하면서 자치구 주요정책에 대해 자치구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12일 오후 동구 미로센터에서 열린 '동구민과의 정책 현장대화'에 참석해 임택 동구청장, 인문·문화예술 활동가 등 주민 30여명과 동구 주요정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4.12/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