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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송파1894' 가족·지인 등 6명 추가…지역감염 확산하나

뉴스1 제공 2021.04.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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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재개된 12일 오전 광주 북구 지역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북구국민체육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2021.4.12/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재개된 12일 오전 광주 북구 지역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북구국민체육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2021.4.12/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에서 서울 송파구 확진자 일가족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면서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3명이 추가돼 지역감염은 6명(광주 2239~2244)으로 늘었다.

서울 송파 1894번 환자인 A씨의 처형과 지인, 지인의 배우자 등 n차 감염이 5명,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 등이다.



광주 2239번 환자는 지표환자인 A씨의 처형(아내 언니)으로 지난 4일 가족모임에서 접촉했다.

광주 2240·2241번은 A씨의 지인으로, 지난 3일 화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긴 뒤 함께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각각 광산구 평동 공단에 있는 한 사업체와 기아차 광주공장 소속 근로자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현장진단 평가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공장과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2243번은 A씨 처형의 지인, 2244번은 골프를 함께 친 지인(2240)의 배우자다.

광주 224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울 송파에서 홀로 직장생활을 하는 A씨는 지난 2~4일 광주 광산구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모임을 했다.

이후 배우자와 자녀, 장모, 조카 등 4명이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로써 A씨 관련 확진자는 가족 5명 지인 등 n차감염 4명으로 본인을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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