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국회의원, 13일 모빌리티포럼 세미나 개최

뉴스1 제공 2021.04.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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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이원욱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 '모빌리티포럼'은 13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모빌리티포럼 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대학교 최웅철 교수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과 산업계 영향’, 한국자동차연구원 유시복 센터장의 ‘자율주행차 기술동향 및 산업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모빌리터 산업 관련 업체 관계자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회 모빌리티포럼은 지난해 7월 권성동 의원(공동대표)과 연구책임의원인 윤한홍, 홍성국 의원 등 여·야 의원 다수가 함께 모여 창립총회를 가진 이후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고, 관련 정책을 탐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모빌리티 산업은 전통적 제조업인 자동차산업과 전자, 정보, 서비스업 등의 첨단산업 간 경계를 허물면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현황에 대해 명확히 살펴보고, 우리나라가 모빌리티 산업의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의 입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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