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서현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2018년 9월 5일 서현은 인스타그램에 그룹 '소녀시대' 동료들이 보낸 커피차 사진을 공개하며 심경을 담은 글을 적었다. 이날은 김정현이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하차한 지 이틀째 되는 날이었다.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캡처
서현은 이어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함께인 소중한 내 언니들 사랑해"라며 "바쁜데 직접 촬영 현장까지 와준 효연언니 많이 사랑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12일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시간' 촬영 당시 교제 중이던 서예지의 지시에 따라 행동했다고 보도하며 두사람이 나눴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멜로 장면을 찍지 못하도록 강요했고, 이에 따라 김정현은 감독에게 대본 수정을 요청했다. 또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스태프들에게도 딱딱하게 굴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김정현과 서예지는 2018년 3월 개봉한 영화 '기억을 만나다'에서 연인을 연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