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개최된 준공식 현장© 뉴스1
이날 행사는 공사 추진경과 보고, 유공자 시상, 테이프 커팅, 공장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회사는 21세기 새로운 소재산업으로 각광받는 고품질 산화아연을 생산해 자동차 타이어, 전자, 화장품, 반도체 등의 기초소재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은 “한일화학이 석문국가산단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리지역에 건실하게 뿌리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화학은 1972년 3월 설립된 기업으로 900억 이상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국내 산화아연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1위 업체로 최근 5년간 평균 6%의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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