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개최된 준공식 현장© 뉴스1
12일 시에 따르면 한일화학공업은 지난 9일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윤성진 대표와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사 추진경과 보고, 유공자 시상, 테이프 커팅, 공장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회사는 21세기 새로운 소재산업으로 각광받는 고품질 산화아연을 생산해 자동차 타이어, 전자, 화장품, 반도체 등의 기초소재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한일화학은 1972년 3월 설립된 기업으로 900억 이상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국내 산화아연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1위 업체로 최근 5년간 평균 6%의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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