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베트남 FPT와 해외사업 진출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04.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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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나무기술 대표(사진 왼쪽와 응웬꾹흥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사진=나무기술 정철 나무기술 대표(사진 왼쪽와 응웬꾹흥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사진=나무기술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나무기술 (2,350원 ▼15 -0.63%)은 베트남 FPT소프트웨어 코리아와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무기술 정철 대표와 응웬꾹흥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클라우드·인공지능·빅데이터·스마트시티 부분협업을 강화한다.

2016년 한국에 진출한 FPT소프트웨어는 베트남을 기반으로 기술·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기업이다. 25개국에서 1만6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700여 고객사에 I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무기술 싱가포르법인과 베트남에 본사를 둔 FPT와 함께 현지 인력을 지원하는 등 아시아태평약 지역에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급할 예정이다. 나무기술은 2019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해 5G서비스를 지원해왔으며 자사 제품인 스마트DB 솔루션 해외판매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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