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는 바이오 자회사 온코태그디아그노스틱이 최동재 대표이사를 신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최 신임 대표를 필두로 온코태그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을 통한 매출 확대와 동시에 IPO(기업공개)를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스코비는 온코태그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작년 9월 5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 온코태그의 최대주주 지위를 획득했다.
최동재 온코태그 대표는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바이오 및 진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헬스케어에는 예측, 예방, 참여, 개인화 등 4P로 요약될 만큼 사전에 병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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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런 상황 속에 새롭게 온코태그에 합류하게 된만큼 새로운 진단용 바이오마커 개발을 기반으로 담도암과 췌장암은 물론 다양한 암 진단 전문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