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세계푸드
파베이크는 생지(밀가루 반죽)를 85~90% 정도를 초벌로 구워낸 후 급속 동결한 것으로 에어프라이어로 5~8분 정도만 조리하면 된다. 성형 반죽만을 냉동해서 만든 일반 생지의 경우 실온에서 1시간 가량 해동한 후 에어프라이어에서 20~30분 정도 조리해야 한다.
매장에서 판매 중인 빵의 맛과 식감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빵의 결마다 버터를 넣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인 185도 내외에서 구운 후 급속 동결했다. 한 끼에 먹기 좋도록 개별 포장돼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식생활 변화로 빵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냉동 베이커리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집마다 에어프라이어가 보급되면서 홈베이킹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홈베이킹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