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밀크앤허니 파베이크 식사빵’ 3종 출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1.04.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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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전용… SSG닷컴서 판매

사진= 신세계푸드사진=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33,500원 ▼700 -2.05%)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밀크앤허니 파베이크 식사빵’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파베이크는 생지(밀가루 반죽)를 85~90% 정도를 초벌로 구워낸 후 급속 동결한 것으로 에어프라이어로 5~8분 정도만 조리하면 된다. 성형 반죽만을 냉동해서 만든 일반 생지의 경우 실온에서 1시간 가량 해동한 후 에어프라이어에서 20~30분 정도 조리해야 한다.



밀트앤허니 파베이크 식사빵 3종은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 밀크앤허니 매장에서 판매하는 식사대용 빵 가운데 인기있는 ‘24결 크로아상’, ‘24결 미니 크로아상’, ‘16결 데니쉬식빵’을 홈베이킹 전용으로 만든 제품이다.

매장에서 판매 중인 빵의 맛과 식감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빵의 결마다 버터를 넣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인 185도 내외에서 구운 후 급속 동결했다. 한 끼에 먹기 좋도록 개별 포장돼 있다.



이날 SSG닷컴에서 첫 판매 후 이달 중 쿠팡, G마켓,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식생활 변화로 빵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냉동 베이커리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집마다 에어프라이어가 보급되면서 홈베이킹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홈베이킹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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