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초임계 소재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MOU 체결식’에 참석한 권병현 LIG넥스원 C4ISTAR 부문장(좌측 6번째), 강동석 연구개발본부장(좌측 7번째), 이우영 연세대학교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 총괄책임자(좌측 5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LIG넥스원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연세대학교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각광받 초임계 소재 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공동연구 프로그램 및 학술교류를 수행한다. 또한 △연구 정보 및 자료의 교환 △공동 학술대회 및 세미나 △인적 교류 등 긴밀한 협력활동이 추진된다.
LIG넥스원은 우주항공,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 항공전자·전자전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미래 산업의 원천핵심기술 개발·축적 및 산업계 기술 공급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해온 연세대학교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의 R&D·학술 인프라를 최대한 접목해 대한민국의 차세대 국방역량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이 첨단 신소재 개발을 위한 국방R&D 역량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감시정찰, 우주항공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군 전력체계의 첨단화·효율화에 기여하는 결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