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이 관계자는 “지배구조상의 이유로 폴라리스오피스, 세원, 아이에이네트웍스 3사와 계열분리를 결정했지만 그 동안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사업 관련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왔던 만큼 앞으로도 협업 중인 사업부문은 물론 신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아이에이네트웍스와는 지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차 부품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차량용 고신뢰성 이미지센서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아이에이네트웍스와 사업적 시너지를 통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며 “아이에이는 전력모듈, 전력반도체 사업에서 의미있는 성과들을 내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높은 성장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