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자리센터서 한 구직자가 화상 면접을 하고 있는 모습.(성남시 제공) © News1
면접·구인 기업은 삼영전자공업㈜, ㈜플라소스, ㈜에스피씨삼립, ㈜마이크로디지탈, 유앤아이 관세사무소이며 모두 30여 명을 채용한다.
시는 해당 기업에 입사 지원자의 프로필을 전달해 서류전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으로 면접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AI(인공지능)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장에선 VR(가상현실) 면접체험, 지문 적성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며, 대면면접은 시간 격차를 두고 진행된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한 3849개 업체와 4만2816명 근로자의 생산활동과 후생복지를 관리·지원하는 법인체다.
시 관계자는 “지역청년들의 취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려고 산단 현장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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