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잠정 보류된 8일 광주 동구보건소 백신 예방접종실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접종 잠정연기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2021.4.8/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잠정 연기·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12일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추진단은 2분기 접종일정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12일에는 특수교육 종사자와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 감염취약시설 등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다.
광주시는 추진단의 2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진행한다. 다만 30세 미만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정부의 결정에 따라 차질없이 예방접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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