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야호, 류승룡=김해준 맞혔다…콧소리 폭발에 "탈락"

뉴스1 제공 2021.04.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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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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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야호(유재석)가 류승룡의 정체를 맞혔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야호가 MSG 워너비 결성을 위해 두 번째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원자 류승룡은 진원의 '고칠게'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했다. 이에 유야호는 콧소리를 지적했다. 그는 "정준하 형의 콧소리와 다르다, 콧소리가 영하다고 할까"라며 정체를 의심했다.



또 유야호는 그의 정체가 개그맨 김해준이라 확신했다. "이분은 탈락"이라 외쳤고, 정체는 김해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야호는 "내가 맞혔다"며 "준며든다, 준며들어"라면서도 "노래 실력이 꽤 있다고 알고 있는데 아쉽지만 찾던 목소리는 아니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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