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왼쪽), 김동성 /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9일 인민정은 인스타그램에 "너무 부끄럽지만 알바생(김동성) 덕분에 싸인도 해보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희는 더욱 열심히 살아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적었다.
이어 "오랜만에 미팅으로 이곳에 왔지만 예전 쇼트트랙 지도자로 왔던 오빠의 그 시절이 살짝 아쉽기도 하다"며 "알바생만 하기엔 너무나 아까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재능을 발휘 못하는 지금이 저는 많이 안타까울뿐"이라고 아쉬워했다.
김동성은 2018년 전처와 이혼 후 양육비 지급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오다 지난 2월 27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김동성은 수면제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연인 인민정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동성은 현재 인민정이 운영하는 과일가게에서 일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