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성전환 수술을 한 뒤 강제 전역한 변희수 전 하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의당 대표실 앞에 변 전 하사의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다. 2021.03.04. [email protected]
9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행정부는 변희수 전 하사 유족이 접수한 전역처분 취소청구 소송 수계신청서를 허가했다.
이 소송은 전역 처분 특성상 원고인 변 전 하사가 숨지면서 자연스레 종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이로써 오는 15일로 예정된 이 사건 첫 변론절차는 대전지법에서 변 전 하사 유족을 원고로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