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유샵(U+Shop)을 통해 국내 최초로 자급제 단말기 개통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공식온라인 파트너사인 쇼마젠시와 제휴를 맺고, 유샵을 통해 자급제 단말기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자급제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유샵에서 자급제폰 구매와 요금제 가입, 유심 개통 등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샵 자급제폰 개통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단말기 최대 12% 상시 할인 (단말기 최대 7% 및 최대 5% 할인쿠폰 포함)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32% 저렴한 무약정 다이렉트 요금제 △다이렉트 요금제 가입 시 ‘유샵 전용 제휴팩’ 등 실질적 혜택을 누리고, 유심 셀프개통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고객들은 유샵에서 갤럭시 S21·S21+·S21울트라(256GB), 노트20·20울트라, Z폴드2, Z플립5G, S20 FE, A51, A31, A12등 총 11종의 삼성전자 자급제 단말을 최대 12% 할인 구매할 수 있다. 10만원 상당의 제조사 사은품도 함께 제공된다.
요금제 제한도 없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모든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무약정 자급제폰에 특화된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는 기존 요금제보다 최대 32% 저렴하다. 24개월간 매월 제휴사에서 사용이 가능한 최대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유샵 전용 제휴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상무)은 "자급제폰 개통 서비스 오픈은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여 MZ세대 찐팬 고객 확보 전략의 일환"이라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에도 O2O방식을 통해 자급제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검토하는 등 상생 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