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 뉴스1
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콩'을 주제로 한 24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류수영은 지난 방송에 이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이웃사촌 김남일 김보민 부부의 집을 방문한다. 워킹맘, 워킹대디와 함께 나누고 싶은 초간단 요리 꿀팁을 방출할 어남선생 류수영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류수영은 김보민과 요리를 하기 전, 김보민의 남편인 김남일 감독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며 영상 통화로 90도로 인사를 하는 등 작아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도 류수영은 김보민과 요리를 다 끝마친 후 김남일에게 마치 보고하듯 잔뜩 긴장한 전화 통화를 해 스튜디오에 큰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
그러나 김남일 김보민 부부 사이에 이런 꿀 떨어지는 대화가 오가는 와중에도 류수영은 김남일을 보며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몰라 해 웃음을 줬다. 특히 김남일을 의식한 듯 갑자기 김보민을 '사모님'이라고 칭하며 말을 더듬기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요리 정보뿐 아니라 주부들의 요리 고민, 워킹맘, 워킹대디들에게 필요한 레시피 꿀팁을 함께 나눈 어남선생 류수영의 출장 요리 클래스와 사랑꾼 남편 김남일의 귀여운 질투는 이날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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