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사진=데이즈드
최근 매거진 '데이즈드'는 지드래곤과 패션 브랜드 '샤넬'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샤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지드래곤은 이번 화보에서 샤넬 2021 S/S 컬렉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그룹 빅뱅 지드래곤/사진=데이즈드
그룹 빅뱅 지드래곤/사진=데이즈드
멋스러운 하운드투스 재킷에 체인백을 매치한 지드래곤은 카메라를 향해 몽환적인 눈빛을 발산하며 강렬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아트'에 대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이미지를 생각한다. 그래서 입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이상한데 멋있는 것도 이유가 있는 거니까 하나씩이라도 일부러 체험해보면 저한테 뭐가 어울리고 괜찮은지 더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전이라기 보다는 쉬워지는 것 같다. 스타일이야 물론 계속 변하겠지만 지금 내 스타일이 어떤지 정확하게 하나의 테마로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좀 편해졌다. 뭐랄까, 멋이 좀 제것이 되는 느낌이라고 할까. 트렌드가 상관없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과 샤넬이 함께한 커버스토리는 '데이즈드' 13주년 특집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