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코로나19 관련 대응 사업에 20억원을 기부했다.
두나무는 또 'BNK-T2021 대한민국 버팀목벤처투자조합'에 50억원을 출자한다. 이 투자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콘텐츠, 여행·관광 업종 기업과 재창업 기업 등에 중점 투자하고자 조성했다.
공동 창업자인 김형년 두나무 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위 사람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와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