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 '찾아가는 부산낙동강유채꽃 축제' 비대면 다양한 이벤트

뉴스1 제공 2021.04.09 10:38
글자크기
홍보포스터(부산시 제공)© 뉴스1홍보포스터(부산시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제9회 부산낙동강 유채꽃축제가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비대면 축제로 진행 중이다.



부산시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유채꽃축제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지난 1일부터 전시형 프로그램으로 Δ유채꽃 시내버스 Δ유채미니정원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유채꽃 시내버스와 서면역과 용두산 공원에 조성된 '유채미니정원'을 촬영한 사진을 SNS에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거나 유채꽃의 꽃말 '쾌활'로 2행시를 댓글로 남겨주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시민들이 가정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총 500개의 유채꽃다발을 배송하는 이벤트 '유채@홈'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일, 12일, 13일 3일간 신청자 중 당첨자를 추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정 개별배송 외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방역종사자 및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잠시나마 봄의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 전역의 보건소, 소방서, 사회복지관에도 총 100여 개의 유채꽃다발을 보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기유튜버 '에그박사'가 참여하는 유채꽃단지 생태체험 콘텐츠는 이달 중순께 유튜브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유채꽃축제의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