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동신건설 (12,150원 ▼270 -2.17%)은 전일 대비 5700원(9.90%) 오른 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 (611원 ▼7 -1.13%)(0.63%), 형지I&C (1,062원 ▼21 -1.94%)(1.97%), 형지엘리트 (1,193원 ▼11 -0.91%)(4.50%), 토탈소프트 (4,085원 ▼120 -2.85%)(4.92%) 등도 동반 강세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이 지사의 오리엔트 시계공장 근무 경력과 2017년 오리엔트바이오 공장에서 대통령 대선 출정식을 진행했다는 점 때문에 포함됐다.
형지엘리트는 경기도가 무상교복 정책을 시행한다는 이유로 이 지사 관련주로 묶인다. 형지I&C는 형지엘리트의 계열사다.
토탈소프트는 대표이사가 이 지사와 같은 중앙대 동문이다.
테마주 급등은 4·7 보궐선거 직후 이 지사가 대선후보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발표 때문으로 풀이된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사가 선거 다음날 지난 8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24%가 이 지사를 꼽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18%)보다 6%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이달 5~7일 진행해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업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