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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화보 속 압도적인 옆태…깊은 눈망울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4.1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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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사진=하퍼스 바자 타이완 공식 인스타그램배우 송혜교/사진=하퍼스 바자 타이완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화보 속 몽환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8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 타이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송혜교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혜교는 펀칭 디테일이 멋스러운 니트 스웨터와 우아한 프린트가 더해진 코트를 입은 모습이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송혜교는 그윽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배우 송혜교/사진=하퍼스 바자 타이완 공식 인스타그램배우 송혜교/사진=하퍼스 바자 타이완 공식 인스타그램
송혜교는 허리가 아찔하게 커팅된 반소매 원피스를 입고, 꽃 한다발을 한아름 한손에 쥐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뽐냈으며, 우아한 옆태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꽃과 함께하는 콘셉트의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어떤 꽃이 본인과 닮은 것 같냐'는 질문에 "이름은 모르지만 들꽃을 닮은 꽃이 좋다. 저는 완벽하고 화려한 장미보다 야생화를 더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나의 강아지다.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이어 송혜교는 나이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송혜교는 "(나이를 모른 채) 살다가도 기사를 보면서 '아, 내 나이가 이렇지' 의식하게 된다. 항상 기사를 보면 나이를 콕 집어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처음 30대가 됐을 때 20대를 보내고 30대를 맞이한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지금도 똑같다. 20대고 30대고 40대고 뭐가 그렇게 다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겉모습이 달라지는 건 당연하다"며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와 함께하는 차기작 '더 글로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에 대해 "복수극이다. 어두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안 했던 장르이기에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고. 안 해봤던 것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내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좀 더 어려운 역할을 맡게 되기도 한다. 이는 저에게 기대가 있다는 뜻인 것 같다. 서른 살 이후부터는 연기가 좀 더 친근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더 어려워진다.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면서 점점 남의 눈을 신경 쓰지 않는 송혜교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혜교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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