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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가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 국장은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번 조치는 미얀마 전역의 주요 국영기업들을 포함, 미얀마의 군사 자금원을 끊으려는 재무부의 의지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보석 채굴 허가와 면허를 발급하고 보석과 옥 판매로 수익을 모으는 법인과 미국인 간 거래를 차단하는 것이다.
올해 2월1일 미얀마 권력을 장악한 군정은 이들의 쿠데타를 반대하는 시위자 600명 이상을 해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은 앞서 쿠데타에 연루된 장군들이나 그 가족 중 일부에 대해 제재를 가한 상태이고 군부가 통제하는 두 개의 기업에 대해서도 제재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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