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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 코로나 4차 확산 불안감에 눌린 증시

머니투데이 이지윤 기자 2021.04.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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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7% 내린 2만9708.98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0.79% 떨어진 1951.86에 마감했다.

주요 기업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단기적으로 차익을 실현하려는 목적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 때문에 주가는 한때 200포인트 이상 떨어지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화낙과 도쿄일렉트론 등이 오르면서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코로나19 확산세도 짐이 됐다. 일본 정부가 오는 9일부터 도쿄도에 긴급사태에 준하는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적용할 방침을 굳혔다는 보도가 있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늘어난 3482.55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0.35% 하락한 3467.49로 출발했지만 장중 전환돼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중국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명이며, 이중 11명이 본토 확진자로 모두 윈난성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50분 홍콩 항셍지수는 1.10% 뛴 2만8990.81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등이 주가를 끌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연휴로 휴장한 뒤 이번주 첫 거래일이었던 전날 항셍지수는 0.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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