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수간호사(왼쪽)와 황석영 전 간호사. /사진=LG 트윈스 제공
LG는 8일 "홈 개막전 승리 기원 시구는 코로나19 최전선을 함께 지킨 모녀 간호사인 한림대성심병원 외과중환자실의 이순희 수간호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구를, 황석영 전 간호사가 시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코로나 19 초기부터 한림대 성심병원 외과중환자실 음압격리실에서 코로나19 에크모 환자의 회복을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관중들에게 응원 타월과 응원 깃발을 증정하며, 경기 중 추첨을 통해 응원 마스크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