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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는 언제?' 양현종, 마이너리그 첫 선발 2이닝 노히트 쾌투

스타뉴스 신화섭 기자 2021.04.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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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사진=이상희 통신원양현종. /사진=이상희 통신원




양현종(33·텍사스)이 마이너리그 첫 실전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다.

텍사스 트리플A팀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양현종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 록의 델 다이아몬드 구장에서 열린 휴스턴 마이너리그 예비팀과의 '대체 트레이닝 캠프'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돼 대체 캠프로 이동한 양현종은 지난 달 30일 밀워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이후 9일 만에 실전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등판은 3월 25일 신시내티전에 이어 2주일 만이었다.



양현종은 이날 안타를 1개도 내주지 않고 볼넷은 1개 허용했다. 아웃카운트 6개 중 탈삼진은 3개, 총 투구수 24개에 스트라이크는 17개였다. 10이닝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라운드 록은 9명의 투수가 등판해 16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구단 홈페이지는 전했다. 경기는 휴스턴이 3-0으로 이겼다.


앞서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차례 등판(선발 1회)해 10이닝 동안 12피안타(1홈런) 3볼넷 10탈삼진 6실점,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대체 캠프에서 실전 경험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빅리그 호출을 기다리고 있다.

8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텍사스-휴스턴전 기록(빨간 네모 안이 양현종).  /사진=라운드 록 홈페이지 캡처8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텍사스-휴스턴전 기록(빨간 네모 안이 양현종). /사진=라운드 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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