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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도 올해 연봉 7% 올린다…도미노 임금인상

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2021.04.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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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기/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 (164,500원 -0)가 올해 직원 임금을 평균 7% 인상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전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노사협의회와 올해 직원 임금 평균 인상률 7%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기본인상률 4.5%, 개인 고과에 따른 성과인상률 2.5%이다.

기존 하루에 3만5000원이 지급되던 국내 출장비도 5만원으로 인상한다. 또 경조사비를 직급 차등없이 지급하기로 했고, 기존에 3일이 부여됐던 난임휴가는 5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올해 임금 인상폭은 2~3%였던 예년에 비해 파격적인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노사협의회와 올해 직원 임금 평균 인상률을 7.5%에 합의했다. 기본인상률이 4.5%, 성과인상률 3.0%이다. 그간 공개된 기본인상률을 기준으로 보면 2013년 5.5% 인상 이후 가장 높은 인상률이다. 난임휴가와 장기근속휴가, 퇴직금 제도 등도 이번에 개선됐다.

삼성SDI도 최근 7%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다. 난임휴가 등 사내 복지 혜택도 함께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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