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HMM' 내친김에 채용도..25일까지 서류마감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21.04.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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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호’/사진제공=HMM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호’/사진제공=HMM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부활에 성공한 'HMM'이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컨테이너 및 벌크 사업 등 영업·영업관리와 재무, 회계, 기획, 총무 등 관리지원 부문이다. 1차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이며, HMM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와 1차 면접, 신체검사, 2차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HMM 관계자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등 초대형 선박 20척 인수,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글로벌 선사 순위 8위 도약 등 최근 1년간 화려한 변신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M (15,080원 ▲230 +1.55%)은 지난해 5월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위해 일반·IT 경력직 공채를 수시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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