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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원천기술 찾자…정부, 253억원 규모 신규사업 추진

머니투데이 한고은 기자 2021.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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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원천기술 찾자…정부, 253억원 규모 신규사업 추진




정부가 친환경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과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의 이행을 위한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33억원을 포함 2026년까지 253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수소 생산·저장 기술 중 현재 기술 수준은 낮지만 향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선도형 기술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미래 선도형 기술에는△전기화학적 고효율 수소 생산 기술 △프로톤 기반 고효율 중온 수전해 수소 생산 기술 △재생에너지 연계 열화학적 수소 생산 기술 △고체흡착 수소 저장 기술 등이 포함돼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 사업 과제  공모 분야.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 사업 과제 공모 분야.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는 총 6년의 사업 기간 동안 두 번의 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1~2개의 과제를 선정하는 토너먼트형 연구 방식으로 빠르게 성과를 낸다는 구상이다.


김봉수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수소 생산.저장 분야는 활용 등 수소 전주기에 걸친 기술혁신이 더욱 요구된다"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그린수소로 생산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최근 추세에서 우리가 개발한 친환경 수소 생산·저장 기술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규사업 과제는 오는 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공모하며,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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